연이의 세상

각 차종마다 이런 경고등 표시를 많이들 보셨을건데요. 이 경고등은 공기압이 부족하여 뜨는 공기압 경고등입니다.

이 경고등이 켜졌을때에는 바로 가까운 주유소 혹은 타이어 전문점 및 자동차 공업사로 방문하여 공기압을 보충해 주셔야하는데요. 그렇기 않으면 주행중 타이어가 터지거나 혹은 휠에 손상이 갈수도 있습니다.

또 한 각 차종마다 TPMS 경고등 초기화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번에는 르노삼성 차량에 대하여 안내해드렸고 이번에는 쉐보레 차량에 대하여 안내를 해볼까합니다.

일단 쉐보레 차량은 TPMS 세팅기계가 따로있습니다. 현대 및 기아 차종은 타이어 교체후 TPMS 센서 위치가 자동으로 인식을 하기때문에 이런 기계가 따로 필요하지않지만 쉐보레 차량은 이런 기계를 이용하여 각 위치별로 세팅을 하여 저장해 주어야하는데.

이 기계는 타이어 전문점에서 모두 가지고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가지고 다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매 방법은 인테넷에 EL-50448 검색하시면 대략 1만원~2만원 사이로 구매 가능하십니다.

그럼 이제 초기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차량에 탑승하여 기어봉을 P 에 고정시키고 핸들 왼쪽을 보시면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이 메뉴 버튼을 한번 터치 합니다.

그러면 이런 타이어 공기압 안내 화면이 나올텐데요. 만약 한번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두번 눌러보시고 안나오면 위로 올려 보시면 화면이 바뀌실겁니다. 

타이어 공기압 안내 화면이 나오셨으면 옆에 SET 버튼이 있습니다. 이 SET 버튼은 길게 눌러 줍니다.

SET 버튼을 길게 누르시면 재학습 하시겠습니까? 라는 멘트 화면이 나오는데 그때 위로 한번돌려서 예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타이어 학습모드 작동 이라는 안내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그 후 차량에서 내리고 운전석 사이드 미러는 보면 이렇게 불이 들어와있을텐데요.

그러면 그 밑에 타이어 TPMS 위치에 아까 구매한 EL-50448 기계를 가져다 놓고 흰색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그 후 크락션 소리가 들리게됩니다. 그럼 운전석 TPMS 위치가 저장된겁니다.

그 후 조수석 앞바퀴로 이동하여 똑같은 방법으로 EL-50448 기계를 가져다 놓고 흰색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같은 소리가 들리게되며 조수석 또한 인식을 완료하게됩니다.

TPMS 인식 순서는 운전석 앞 조수석 앞 조수석 뒤 운전석 뒤 순서로 인식을 진행하여야하며 각 사이드미러 및 헤드램프에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운전석 뒷 바퀴 까지 빵 ! 소리가 들리면 인식이 끝났다면 빵 ! 빵 ! 두번에 소리가 들려야 인식이 정확이 끝났다는 안내 소리입니다. 

항상 타이어 교체 및 휠을 교체하셨을 때는 이렇게 TPMS 초기화를 진행하셔야지만 추후 타이어에서 바람이 빠졌을때 정확한 위치를 알수있기때문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